국민회의 경남도지부장으로 내정된 盧武鉉부총재는 7일 “지역주의 해소를위해 ‘필요하면 어디든지 써달라’고 金大中대통령에게 건의했다”면서 “앞으로 실업·노사문제와 함께 지역주의에 호소하는 민심을 바로잡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盧부총재와의 일문일답.▒최근 정치상황을 어떻게 보는가. 정치가 달라지려면 어느 정도의 희생이 필요하다.최근 검찰·사법부비리나정치권도 마찬가지다.누가 누구를 단죄하느냐고 물을지 모르지만 아무도 단죄하지 않으면 역사에 발전이 없다.▒지난 4일 대통령을 만나 어떤 얘기를 나눴나.중요한 ‘미션’이라도 받았는가. 경제회생 등 중대한 문제들을 매몰시키는 지역구도를 타파하기 위해 몸을던질 각오가 돼 있음을 말씀드렸다.▒16대 때 현재의 종로지역구를 포기하고 당선이 힘든 부산지역에 출마한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1999-02-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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