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역에서 열리는 일정 기준 이상의 회의에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대규모 회의 유치 지원 조례’를 전국 처음으로 최근 만들었다.전주시를 한강 이남의 대표적인 국내·외 회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조치다. 1박2일 이상 열리는 참가자 300명 이상(외국인 50명 이상)의 국제회의나 500명 이상 국내 회의가 지원 대상이다.시는 자원 봉사로 회의를 지원하고 관광 가이드에 나설 외국어 능력자 200명을 모집하고 있다.
1999-01-3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