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국은행은 지난 해 7월 조건부 승인을 받은 외환은행의 처리 방식과 관련,대주주인 한은이 수출입은행에 출자하고 수출입은행은 이 돈으로 외환은행의 증자에 참여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재정경제부 鄭德龜차관과 한은 沈勳부총재는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만나 지난 해 9월부터 두 기관간 실랑이를 벌여온 외환은행 처리 문제를 매듭지었다.한은의 지원을 받아 수출입은행이 외환은행에 출자하게 될 금액은3,360억원대다.한은이 직접출자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코메르츠은행이 외환은행의 제1대주주 자리를 굳히게 된다.
1999-01-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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