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감찰부(金昇圭 검사장)는 26일 李宗基변호사로부터 떡값이나 향응을제공받은 검사장급을 포함한 현직 검사 4명을 소환,조사한다.검찰은 떡값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검사 10여명 전원을 순차적으로 소환한다. 대전지검(宋寅準 검사장)도 이르면 27일부터 사건수임 비밀장부에 기재된현직 판사 6명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지검 관계자는 “26일까지 판사들이 소개한 사건기록 검토와 의뢰인 조사를 마친 뒤 27일쯤 대검과 협의해 판사 소환조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任炳先 대전l崔容圭bsnim@
1999-01-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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