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3개그룹 대졸 9,462명 채용

작년 23개그룹 대졸 9,462명 채용

입력 1999-01-20 00:00
수정 1999-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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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3개 주요그룹이 채용한 인원은 정규직 7,617명,인턴직 1,845명 등모두 9,462명으로 97년의 70∼80%에 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일 삼성이 정규직 2,446명과 인턴 95명을 뽑은 것을비롯,LG가 정규직과 인턴 각각 1,800명,250명을,현대가 1,423명,370명,SK 495명,180명,한진 182명,350명,롯데 626명,5명이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5대 그룹 구조조정과 중견그룹의 부도 및 워크아웃 등 어려운와중에서도 수시채용과 결원보충을 계속해 당초 알려진 것보다 채용인원이많았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그룹들의 올 채용계획은 정규직 2,255명,인턴 3,909명 등 6,164명이다.채용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기업을 포함하면 지난해 수준이 될 것으로보인다.대우 인턴 2,000명,삼성 정규직 840명,인턴 1,000명,LG 548명,110명,현대 405명,76명 등이다. 그러나 26개 금융기관은 지난해 정규직 2,915명과 인턴 261명을 뽑았으나올해는 정규직 240명,인턴 331명 등 551명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해태유통은 해태마트와 해태수퍼마켓 등 69개 직영점에서 근무할 인턴사원 100명을 뽑는다.6개월 근무를 마치고 결격사유가 없으면 정식사원이 된다.(02)4400-773.

1999-01-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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