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등 한반도 유사시 북한주민들을 자유민주체제에 동화시키기 위한 한·미 연합심리전사령부(CPOTF)가 가동된다. 金辰浩 합참의장과 헨리 쉘튼 미국 합참의장은 14일 합참 회의실에서 제20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를 열고 두나라간 군사동맹관계를 더욱 강화,대북 억제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로 합의했다. 두나라 대표들은 특히 한반도 유사시 한·미연합사령부 산하에 한국군 장성을 지휘관으로 하는 연합심리전사령부를 창설,북한지역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무공작 등 심리전을 수행키로 합의했다.
1999-01-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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