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4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金鍾泌국무총리와 朴相千법무장관을출석시킨 가운데‘국회 529호실 사태’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문을 실시한다. 여야는 또 향후 대화정국의 복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여야 3당 수석부총무들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긴급 현안질문에는 국민회의 2명,자민련 1명,한나라당 3명 등 모두 6명이나선다.이날 본회의에서 5분발언 및 의사진행 발언은 하지 않기로 했다. 여야는 이와 함께 행정부 파견단의 국회 내 사무실 사용문제를 국회 운영위에서 일괄 점검하기로 했다. 국민회의 張永達수석부총무는 “긴급 현안질문을 마친 뒤 여야간 대화정국이 복원되면 경제청문회를 여야 합의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한나라당 李揆澤수석부총무는 “현안질문에서 안기부정치사찰,안기부장 파면,한나라당 의원 소환조사 등에 대한 총리의 견해를물을 것”이라며 “정부측의 답변에 따라 향후 정국을 대화로 풀릴지,장외투쟁 국면으로 갈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9-01-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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