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면접시험 잘치르면 수능 20점까지 만회 가능”/최저점 합격 최고점 불합격 21.9점 차이/예상점수 잘따져 대학·학과 선택해야
지난해 입시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논술·면접시험에서 실패해 수능에서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5∼20점 이상 높은 점수를 갖고도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입시전문기관들이 지난해 서울대와 고려대,연세대 등 3개대의 정시모집 ‘합격자 수능 최저점수와 불합격자 수능 최고점수’를 분석한 결과 논술·면접시험 때문에 상당수 수험생들의 당락이 뒤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대 법학과에 수능점수 379점을 받은 수험생이 합격한 반면 5.9점 높은 384.9점을 받고도 논술과 면접으로 인해 탈락한 수험생이 있었다. 서울대의 최저점 합격자와 최고점 탈락자의 점수차는 철학과 11점,경제학부 7.7점,치의예과 6.9점,의예과 3점 등이었다.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에도 364.8점을 받은 고득점자가 탈락한 반면 351점을 받고도 합격,논술과 면접의 영향이 13점까지 미쳤다. 경영학과 8.4점,법학과 7.5점까지 논술과 면접이 합격을 좌우했다.
연세대 기계전자공학부에는 353.5점을 받고 합격한 수험생이 있는 반면 375.4점을 받고도 불합격하기도 했다. 무려 21.9점의 점수차를 면접과 논술로 극복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입시전문가들은 “오는 28일 대입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능점수 외에 논술의 예상점수 등을 잘 따져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올 입시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33개에서 논술시험을 실시하며 3∼10%의 점수를 반영한다.<趙炫奭 hyun@daehanmaeil.com>
지난해 입시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논술·면접시험에서 실패해 수능에서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5∼20점 이상 높은 점수를 갖고도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입시전문기관들이 지난해 서울대와 고려대,연세대 등 3개대의 정시모집 ‘합격자 수능 최저점수와 불합격자 수능 최고점수’를 분석한 결과 논술·면접시험 때문에 상당수 수험생들의 당락이 뒤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대 법학과에 수능점수 379점을 받은 수험생이 합격한 반면 5.9점 높은 384.9점을 받고도 논술과 면접으로 인해 탈락한 수험생이 있었다. 서울대의 최저점 합격자와 최고점 탈락자의 점수차는 철학과 11점,경제학부 7.7점,치의예과 6.9점,의예과 3점 등이었다.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에도 364.8점을 받은 고득점자가 탈락한 반면 351점을 받고도 합격,논술과 면접의 영향이 13점까지 미쳤다. 경영학과 8.4점,법학과 7.5점까지 논술과 면접이 합격을 좌우했다.
연세대 기계전자공학부에는 353.5점을 받고 합격한 수험생이 있는 반면 375.4점을 받고도 불합격하기도 했다. 무려 21.9점의 점수차를 면접과 논술로 극복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입시전문가들은 “오는 28일 대입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능점수 외에 논술의 예상점수 등을 잘 따져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올 입시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33개에서 논술시험을 실시하며 3∼10%의 점수를 반영한다.<趙炫奭 hyun@daehanmaeil.com>
1998-12-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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