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권위 학술지 게재/기존 양자물리학계 통설/대체할 수 있어 관심 집중
포항공대 權五大 교수(52·전자전기공학과)가 새롭게 제기한 ‘광파(光波)가설’이 국제 물리학계로부터 일단 인정받아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양자물리학계의 정설로 프랑스 물리학자인 드브로이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안겨줬던 ‘물질파 가설’을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연구결과여서 앞으로 세계 물리학계가 ‘광파 논쟁’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權교수에 따르면 미국물리학회가 발간하는 세계 최고권위의 학술지 ‘피지컬 리뷰 레터’(PRL)는 최근 “내년 1월 중 ‘광파 가설’을 게재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權교수에게 통보해 왔다. 權교수는 지난해말 ‘꿈의 기술’로 불리는 광(光)컴퓨터와 광교환기 개발에 결정적 전기가 될 마이크로 암페어(μA)급 반도체 레이저인 광양자테 레이저를 세계 최초로 개발(본지 1월14일자 21면 보도)했다.<포항l李東九 yidonggu@daehanmaeil.com>
포항공대 權五大 교수(52·전자전기공학과)가 새롭게 제기한 ‘광파(光波)가설’이 국제 물리학계로부터 일단 인정받아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양자물리학계의 정설로 프랑스 물리학자인 드브로이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안겨줬던 ‘물질파 가설’을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연구결과여서 앞으로 세계 물리학계가 ‘광파 논쟁’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權교수에 따르면 미국물리학회가 발간하는 세계 최고권위의 학술지 ‘피지컬 리뷰 레터’(PRL)는 최근 “내년 1월 중 ‘광파 가설’을 게재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權교수에게 통보해 왔다. 權교수는 지난해말 ‘꿈의 기술’로 불리는 광(光)컴퓨터와 광교환기 개발에 결정적 전기가 될 마이크로 암페어(μA)급 반도체 레이저인 광양자테 레이저를 세계 최초로 개발(본지 1월14일자 21면 보도)했다.<포항l李東九 yidonggu@daehanmaeil.com>
1998-12-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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