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문제 해결 촉구/국회 결의문 北에 전달

이산가족문제 해결 촉구/국회 결의문 北에 전달

입력 1998-12-15 00:00
수정 1998-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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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4일 오후 판문점 남북적십자 연락관 접촉을 통해 남북 이산가족문제 해결 촉구결의문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전달했다. 朴浚圭 국회의장은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金永南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이 결의문을 북측 내각 洪成南 총리에게도 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 결의문은 “분단으로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이산가족들의 재회가 남북간에 가장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한다”면서 “만일 이것이 당장 어렵다면 우선 생사확인 사업만이라도 추진하도록 쌍방 의회와 해당 적십자사에 권고·촉구할 것”을 제의하고 있다. 이 결의안을 북측이 연락관 접촉에서 일단 접수함으로써 앞으로 이산가족문제와 관련해 국회 회담이나 적십자사간 접촉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具本永 kby7@daehanmaeil.com>

1998-12-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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