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고 10억 신용대출/오늘 경영정상화방안 발표
빠르면 이달 중으로 현대·기아자동차의 협력업체에 모두 3,000억원의 무담보 신용대출이 지원된다.
현대그룹은 이같은 내용의 ‘현대·기아자동차 경영정상화 방안’을 11일 오후 2시 서울 계동사옥에서 鄭夢九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담보 신용대출은 현대의 지급보증에 따라 중소기업은행이 시중 실세금리보다 2% 포인트 이상 낮은 금리로 현대 협력업체에 무담보로 업체당 최고 10억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
현대는 또 기아자동차 흡수에 따른 양사 근로자의 고용조정 불안을 줄이기 위해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도 발표할 예정이다.<魯柱碩 joo@daehanmaeil.com>
빠르면 이달 중으로 현대·기아자동차의 협력업체에 모두 3,000억원의 무담보 신용대출이 지원된다.
현대그룹은 이같은 내용의 ‘현대·기아자동차 경영정상화 방안’을 11일 오후 2시 서울 계동사옥에서 鄭夢九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담보 신용대출은 현대의 지급보증에 따라 중소기업은행이 시중 실세금리보다 2% 포인트 이상 낮은 금리로 현대 협력업체에 무담보로 업체당 최고 10억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
현대는 또 기아자동차 흡수에 따른 양사 근로자의 고용조정 불안을 줄이기 위해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도 발표할 예정이다.<魯柱碩 joo@daehanmaeil.com>
1998-12-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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