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합의도출에 최선/공청회 등 각계의견 수렴
국회 정치구조개혁입법특별위원회 위원장 林采正 의원(국민회의)은 9일 “정치권에 대한 잃어버린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정치개혁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국회,선거,정당,정치자금 등 정치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안을 마련해야 하므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관심이 높다. 인내와 성의를 갖고 여야간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활동방향은.
국민의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국회를 효율화해 깨끗한 정치풍토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일하는 국회의원상을 만들겠다.
●활동시한인 내년 3월까지 여야단일안 확정이 가능한가.
가능한 한 1차적으로 국회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 내년 3월까지는 정당법과 선거법 등 다른 정치개혁안을 개정하는 것이 목표다.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과 의원정수 축소 등 여야간 쟁점이 많다.
개인적으로 정당명부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각당이 이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토론해서 결론에 도달하겠다. 이 부분은 상당한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
●시민단체 의견도 수용할 것인가.
시민단체안은 국민회의안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공청회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해 좋은 결론을 이끌어내겠다.<崔光淑 bori@daehanmaeil.com>
국회 정치구조개혁입법특별위원회 위원장 林采正 의원(국민회의)은 9일 “정치권에 대한 잃어버린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정치개혁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국회,선거,정당,정치자금 등 정치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안을 마련해야 하므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관심이 높다. 인내와 성의를 갖고 여야간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활동방향은.
국민의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국회를 효율화해 깨끗한 정치풍토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일하는 국회의원상을 만들겠다.
●활동시한인 내년 3월까지 여야단일안 확정이 가능한가.
가능한 한 1차적으로 국회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 내년 3월까지는 정당법과 선거법 등 다른 정치개혁안을 개정하는 것이 목표다.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과 의원정수 축소 등 여야간 쟁점이 많다.
개인적으로 정당명부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각당이 이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토론해서 결론에 도달하겠다. 이 부분은 상당한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
●시민단체 의견도 수용할 것인가.
시민단체안은 국민회의안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공청회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해 좋은 결론을 이끌어내겠다.<崔光淑 bori@daehanmaeil.com>
1998-12-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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