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FP 연합】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7일 내수진작과 수출확대를 위해 금리를 또 내렸다.그러나 중국은 내년에는 성장보다는 개혁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지난해 10월이후 세번째로 금융기관의 예금 및 대출금리를 0.5%포인트씩 내렸다.이에 따라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연평균 4.77%에서 3.78%로,1년짜리 대출금리는 6.93%에서 6.39%로 각각 낮아졌다.이번 금리인하로 기업의 연간 이자부담은 230억위안 감소될 전망이다.
한편 차이나 데일리 주말 경제판은 중국은 내년에 성장보다는 개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6일 보도했다.신문은 관변 경제학자의 말을 인용,“개혁이 다시 정책입안자들의 관심사가 됐다“면서 “그간 성장에만 초점이 맞춰짐으로써 개혁의 많은 부분이 정체됐다”고 지적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지난해 10월이후 세번째로 금융기관의 예금 및 대출금리를 0.5%포인트씩 내렸다.이에 따라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연평균 4.77%에서 3.78%로,1년짜리 대출금리는 6.93%에서 6.39%로 각각 낮아졌다.이번 금리인하로 기업의 연간 이자부담은 230억위안 감소될 전망이다.
한편 차이나 데일리 주말 경제판은 중국은 내년에 성장보다는 개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6일 보도했다.신문은 관변 경제학자의 말을 인용,“개혁이 다시 정책입안자들의 관심사가 됐다“면서 “그간 성장에만 초점이 맞춰짐으로써 개혁의 많은 부분이 정체됐다”고 지적했다.
1998-12-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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