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 대통령은 3일 “서해안 간첩선을 잡지 못해 많은 국민이 걱정하고 있으니 앞으로 유의하라”면서 “특히 해병대 김포사단은 수도권에 이르는 주요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안보태세의 강화를 지시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군주요지휘관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강조했다.<梁承賢 yangbak@daehanmaeil.com>
1998-12-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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