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청 공무원이 승진 탈락을 이유로 첫 소청을 제기해 결과가 주목된다.중구청 구정연구반장 卞在國씨(41·6급)는 지난달 17일 중구청의 지방 5급 승진심사에서 자신이 탈락한 데 대해 중구청장을 상대로 무효 확인 및 취소를 요구하는 소청심사 청구서를 16일 대구시에 냈다.
卞씨는 소청심사 청구서에서 “5급 승진 후보 5명 중 본인만을 탈락시켰다”면서 학벌,능력,수상실적 등에서 뒤지지 않는데도 본인을 탈락시킨 것은 인사권자의 재량권 일탈이라고 주장했다.<대구 韓燦奎 cghan@daehanmaeil.com>
卞씨는 소청심사 청구서에서 “5급 승진 후보 5명 중 본인만을 탈락시켰다”면서 학벌,능력,수상실적 등에서 뒤지지 않는데도 본인을 탈락시킨 것은 인사권자의 재량권 일탈이라고 주장했다.<대구 韓燦奎 cghan@daehanmaeil.com>
1998-11-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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