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15일 북한 영변 부근 지하시설의 핵개발 의혹을 완전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북한 당국이 현장조사를 수용해야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미국의 찰스 카트먼 한반도평화회담특사는 16일부터 사흘간 평양을 방문,金桂寬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을 갖고 한·미 양국간의 조율된 입장을 토대로 북한에 대해 지하시설 현장접근 조사를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카트먼 특사는 崔成泓 외교통상부차관보와 14일 세종로 청사에서 대북정책 협의를 갖고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吳一萬 oilman@daehanmaeil.com>
이와 관련,미국의 찰스 카트먼 한반도평화회담특사는 16일부터 사흘간 평양을 방문,金桂寬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을 갖고 한·미 양국간의 조율된 입장을 토대로 북한에 대해 지하시설 현장접근 조사를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카트먼 특사는 崔成泓 외교통상부차관보와 14일 세종로 청사에서 대북정책 협의를 갖고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吳一萬 oilman@daehanmaeil.com>
1998-11-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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