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軍­시위대 유혈 충돌

印尼軍­시위대 유혈 충돌

입력 1998-11-12 00:00
수정 1998-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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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3만명 비상경계… 野黨 조기선거 촉구

【자카르타 외신 종합】 인도네시아 군이 11일 의사당 진입을 시도하던 2,000여명의 학생 시위대를 향해 경고성 발포를 가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또 군과 시위대가 충돌,수명이 부상당했으며 경계를 서던 군인들에게 시위차량이 돌진,한 명의 군인이 중상을 입고 9명이 부상하는 등 시위가 폭력사태로 격화되고 있다고 경찰관계자들이 밝혔다.

이날 군은 최고 입법기구인 국민협의회(MPR) 개최에 항의하기 위해 의사당 진입을 시도하던 시위학생들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허공을 향해 경고 사격을 가했다.

목격자들은 군이 곤봉 등 폭력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학생 등 야당측은 MPR이 개혁요구를 외면하고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추종세력의 온상이 되고 있다면서 회의 개최를 반대해 왔다. 야당측은 정부에 조기 선거실시를 촉구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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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11-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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