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AP DPA 연합】 스웨덴 제2의 도시 예테보리시의 한 건물 2층에 있는 디스코테크에서 30일 새벽 1시쯤 불이 나 최소한 60명이 숨지고 190명이 부상당했다고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밝혔다.
구조대 관계자들은 현재까지 60구의 시신을 찾아냈으며 화재현장을 계속 수색중이라고 전하고 부상자 중 상당수는 중상자라고 말했다. 구조대의 렌하트 오린 반장은 “불길이 급속히 번진 것으로 나타났고 방화에 의한 것임을 보여주는 증거를 발견했다”며 스웨덴 사상 최악의 화재사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조대 관계자들은 현재까지 60구의 시신을 찾아냈으며 화재현장을 계속 수색중이라고 전하고 부상자 중 상당수는 중상자라고 말했다. 구조대의 렌하트 오린 반장은 “불길이 급속히 번진 것으로 나타났고 방화에 의한 것임을 보여주는 증거를 발견했다”며 스웨덴 사상 최악의 화재사건일 것이라고 말했다.
1998-10-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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