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담배값 인상을 앞두고 시중에 담배 품귀현상이 빚어지면서 매점매석 방지를 위해 담배공급을 제한하고 있는 한국담배인삼공사와 담배공급을 더 받으려는 소매상들 사이에 신경전이 치열하다.
3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제조담배에 내년부터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될 예정으로 있어 담배값이 지금보다 최소한 10% 이상 오르게 된다.
재경부는 이같은 방침을 지난 9월 발표한데 이어 담배인삼공사는 담배의 매점매석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들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디스’ 등 일부 제품의 담배 공급을 제한했다.이 때문에 일부 지역의 담배소매상들은 담배 공급을 평소의 70% 가량밖에 받지 못해 재경부와 담배인삼공사에 공급을 늘려 줄 것을 요구하는 등 정부 정책에 강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李商一 기자 bruce@seoul.co.kr>
3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제조담배에 내년부터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될 예정으로 있어 담배값이 지금보다 최소한 10% 이상 오르게 된다.
재경부는 이같은 방침을 지난 9월 발표한데 이어 담배인삼공사는 담배의 매점매석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들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디스’ 등 일부 제품의 담배 공급을 제한했다.이 때문에 일부 지역의 담배소매상들은 담배 공급을 평소의 70% 가량밖에 받지 못해 재경부와 담배인삼공사에 공급을 늘려 줄 것을 요구하는 등 정부 정책에 강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李商一 기자 bruce@seoul.co.kr>
1998-10-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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