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9일 서울 노원구의회 의원 李貞淑씨(48·여)와 노원구청 崔斗植 환경과장(57)을 각각 업무상 횡령과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구속했다.
李씨는 86년 7월부터 12년간 재개발사업 조합장으로 일하면서 지난 6월 D건설로부터 토지보상금으로 2억4,600여만원을 빌려 부동산 매입과 구의원 선거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모두 8억3,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崔씨는 노원구 공릉1동 동장으로 있을 때 李씨의 부탁으로 무허가 건축물대장을 허위로 발급해 준 혐의다.<金性洙 기자 sskim@seoul.co.kr>
李씨는 86년 7월부터 12년간 재개발사업 조합장으로 일하면서 지난 6월 D건설로부터 토지보상금으로 2억4,600여만원을 빌려 부동산 매입과 구의원 선거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모두 8억3,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崔씨는 노원구 공릉1동 동장으로 있을 때 李씨의 부탁으로 무허가 건축물대장을 허위로 발급해 준 혐의다.<金性洙 기자 sskim@seoul.co.kr>
1998-10-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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