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사업비 8억 횡령/李貞淑 노원구 의원 구속

재개발 사업비 8억 횡령/李貞淑 노원구 의원 구속

입력 1998-10-30 00:00
수정 1998-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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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9일 서울 노원구의회 의원 李貞淑씨(48·여)와 노원구청 崔斗植 환경과장(57)을 각각 업무상 횡령과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구속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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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씨는 86년 7월부터 12년간 재개발사업 조합장으로 일하면서 지난 6월 D건설로부터 토지보상금으로 2억4,600여만원을 빌려 부동산 매입과 구의원 선거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모두 8억3,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崔씨는 노원구 공릉1동 동장으로 있을 때 李씨의 부탁으로 무허가 건축물대장을 허위로 발급해 준 혐의다.<金性洙 기자 sskim@seoul.co.kr>

1998-10-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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