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機長 인도는 거부
【타이베이 AFP 연합】 승객 95명과 승무원 9명 등 104명을 태운 중국 에어차이나(CA)905편 보잉737 여객기가 28일 피랍,타이완(臺灣)에 무단 착륙했다가 타이완 정부에 의해 중국으로 송환됐다.
피랍 여객기는 오전 11시17분쯤 (한국시간 낮 12시17분) 타이완에 귀순하려는 기장에 의해 납치돼 타이베이(臺北)의 장제스(蔣介石)국제공항에 착륙했다.타이완 당국은 사고 직후 기장과 기장의 부인을 제외한 102명의 승객을 사고 중국 민항기에 태워 중국으로 되돌려 보냈다.
한편 타이완 정부는 중국 정부의 범인 인도 요구를 거부했다.
【타이베이 AFP 연합】 승객 95명과 승무원 9명 등 104명을 태운 중국 에어차이나(CA)905편 보잉737 여객기가 28일 피랍,타이완(臺灣)에 무단 착륙했다가 타이완 정부에 의해 중국으로 송환됐다.
피랍 여객기는 오전 11시17분쯤 (한국시간 낮 12시17분) 타이완에 귀순하려는 기장에 의해 납치돼 타이베이(臺北)의 장제스(蔣介石)국제공항에 착륙했다.타이완 당국은 사고 직후 기장과 기장의 부인을 제외한 102명의 승객을 사고 중국 민항기에 태워 중국으로 되돌려 보냈다.
한편 타이완 정부는 중국 정부의 범인 인도 요구를 거부했다.
1998-10-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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