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 연합】 미국의 IBM사가 초당 3조9,000억회의 연산능력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슈퍼컴퓨터를 개발했다고 28일 앨 고어 부통령이 발표했다.
‘퍼시픽 블루(PACIFIC BLUE)’로 명명된 이 슈퍼컴퓨터는 앞으로 핵무기의 안전,보안,신뢰성을 점검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핵실험을 수행하는 한편 기상변화 예보와 항공기 제작,의학 분야에도 두루 활용될 전망이다.
미국 에너지부의 의뢰로 제작된 이 슈퍼컴퓨터는 일반 데스크톱 PC보다 처리속도에서 1만5,000배 빠르고 메모리 용량은 8만배나 된다.
‘퍼시픽 블루(PACIFIC BLUE)’로 명명된 이 슈퍼컴퓨터는 앞으로 핵무기의 안전,보안,신뢰성을 점검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핵실험을 수행하는 한편 기상변화 예보와 항공기 제작,의학 분야에도 두루 활용될 전망이다.
미국 에너지부의 의뢰로 제작된 이 슈퍼컴퓨터는 일반 데스크톱 PC보다 처리속도에서 1만5,000배 빠르고 메모리 용량은 8만배나 된다.
1998-10-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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