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시설 대책 논의
한국과 미국은 다음달 2∼3일 이틀간 서울에서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핵 개발문제 등 양국의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안보협의회에는 千容宅 국방장관과 윌리엄 코언 미국 국방장관을 공동수석대표로 양국 합참의장,국방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해 2일에는 양국 합참의장이 주재하는 군사위원회를,3일에는 SCM 장관회담을 각각 갖는다.
지난 68년 朴正熙 대통령과 존슨 미 대통령의 합의로 처음 열린 후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이번 SCM에서 한·미 양국은 북한의 지하핵시설 의혹 및 미사일개발 동향을 심도 있게 분석,공동 대처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金仁哲 기자 ickim@seoul.co.kr>
한국과 미국은 다음달 2∼3일 이틀간 서울에서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핵 개발문제 등 양국의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안보협의회에는 千容宅 국방장관과 윌리엄 코언 미국 국방장관을 공동수석대표로 양국 합참의장,국방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해 2일에는 양국 합참의장이 주재하는 군사위원회를,3일에는 SCM 장관회담을 각각 갖는다.
지난 68년 朴正熙 대통령과 존슨 미 대통령의 합의로 처음 열린 후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이번 SCM에서 한·미 양국은 북한의 지하핵시설 의혹 및 미사일개발 동향을 심도 있게 분석,공동 대처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金仁哲 기자 ickim@seoul.co.kr>
1998-10-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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