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100명 영주 귀국

사할린 동포 100명 영주 귀국

입력 1998-10-28 00:00
수정 1998-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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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1세대중 독신·무의탁 노인으로 선정/인천 연수지구에 요양원… 내년 2월 입소

사할린 동포 1세대 100명이 내년 2월쯤 영주(永住)귀국한다.이는 정부차원의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시범사업에 따른 첫 성과.이번에 귀국할 사할린 동포들은 1세대 가운데 독신과 무의탁 노인들로 선정됐다.이들은 연말쯤 인천 연수지구에 완공되는 요양원에서 여생을 보내게 된다.

이어 정부는 45년 8월15일 이전 출생한 1세대 부부를 대상으로 모두 500명의 2차 영주귀국자들을 뽑아 내년 12월 완공될 안산 고잔지구 아파트에 입주시킬 계획이다.사할린동포의 귀국이 임박하자 정부는 朴晙雨 외교통상부 동북아1과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을 28일 사할린으로 보내 사전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시범사업은 94년 3월 한·일 정상의 합의에 의해 시작됐다.이에따라 일본이 건설비용으로 32억3,000만엔,우리가 부지를 각각 제공해 아파트와 요양원 건설에 착수했다.<秋承鎬 기자 chu@seoul.co.kr>

1998-10-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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