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연합】 북한 당국이 24일 1개월이상 억류해 조사해오던 옌볜(延邊)과학기술대학 金鎭慶 총장(63)을 간첩 혐의로 추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은 이날 북한 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북한 당국이 “한국 안기부를 위해 간첩 행위를 한 죄로 미국 시민권자인 金씨를 국외로 추방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金씨가 93년 2월 한국 최고위층 및 안기부 중요 인물로부터 임무를 부여받고 수차례 조선에 입국해 조선 내부자료를 정탐,보고함으로써 내부로부터 사회주의를 부식시키려 했다”면서 “金씨가 간첩행위를 숨김없이 자백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조선의 주권을 침범한 그의 행위는 법에 따라 처벌돼야 마땅하나 현재의 조미관계, 金의 조선적 미국인 신분 등을 고려,관대한 처리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은 이날 북한 중앙통신의 보도를 인용,북한 당국이 “한국 안기부를 위해 간첩 행위를 한 죄로 미국 시민권자인 金씨를 국외로 추방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金씨가 93년 2월 한국 최고위층 및 안기부 중요 인물로부터 임무를 부여받고 수차례 조선에 입국해 조선 내부자료를 정탐,보고함으로써 내부로부터 사회주의를 부식시키려 했다”면서 “金씨가 간첩행위를 숨김없이 자백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조선의 주권을 침범한 그의 행위는 법에 따라 처벌돼야 마땅하나 현재의 조미관계, 金의 조선적 미국인 신분 등을 고려,관대한 처리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1998-10-26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