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7가구는 즉각 철거 필요
골조 부식되거나 콘크리트에 금이 가고 지반이 내려앉는 등 붕괴 가능성이 있는 아파트 및 연립주택이 지난달 말 현재 전국에 1만7,486가구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가운데 1,297가구는 붕괴 위험이 매우 큰 데도 주민들이 그대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대형 참사가 우려되고 있다.
23일 건설교통부가 국민회의 宋鉉燮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95년 성수대교 붕괴 이후 전국 각 시·도가 실시한 안전점검에서 D등급 판정을 받은 공동주택은 1만6,189가구,E등급 판정을 받은 아파트는 1,297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D등급은 건축물의 철강재가 부식되거나 콘크리트에 금이 가고 지반이 내려 앉는 등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이며 최근 건물폐쇄 조치를 받은 나산백화점이 여기에 해당된다. E등급은 단면 손실이나 노후·부식정도가 D등급보다 훨씬 심각해 즉각 사용을 중단하고 철거해야 하는 건축물이다.
E등급 판정을 받고도 철거하지 않은 채 주민들이 그대로 살고 있는 공동주택은 안양H연립,부산 Y연립,울산 M아파트,충남 B아파트 등 13개 지역 44개동이다. 지역 별로는 울산이 901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 154가구 ▲제주 158가구 ▲충북 80가구 ▲강원 66가구 ▲충남 54가구 ▲경남 12가구 ▲전북 6가구 순이다.<朴建昇 기자 ksp@seoul.co.kr>
골조 부식되거나 콘크리트에 금이 가고 지반이 내려앉는 등 붕괴 가능성이 있는 아파트 및 연립주택이 지난달 말 현재 전국에 1만7,486가구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가운데 1,297가구는 붕괴 위험이 매우 큰 데도 주민들이 그대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대형 참사가 우려되고 있다.
23일 건설교통부가 국민회의 宋鉉燮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95년 성수대교 붕괴 이후 전국 각 시·도가 실시한 안전점검에서 D등급 판정을 받은 공동주택은 1만6,189가구,E등급 판정을 받은 아파트는 1,297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D등급은 건축물의 철강재가 부식되거나 콘크리트에 금이 가고 지반이 내려 앉는 등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이며 최근 건물폐쇄 조치를 받은 나산백화점이 여기에 해당된다. E등급은 단면 손실이나 노후·부식정도가 D등급보다 훨씬 심각해 즉각 사용을 중단하고 철거해야 하는 건축물이다.
E등급 판정을 받고도 철거하지 않은 채 주민들이 그대로 살고 있는 공동주택은 안양H연립,부산 Y연립,울산 M아파트,충남 B아파트 등 13개 지역 44개동이다. 지역 별로는 울산이 901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 154가구 ▲제주 158가구 ▲충북 80가구 ▲강원 66가구 ▲충남 54가구 ▲경남 12가구 ▲전북 6가구 순이다.<朴建昇 기자 ksp@seoul.co.kr>
1998-10-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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