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 유언비어 없애자”/영호남 시도 지사 새달 회의

“지역감정 유언비어 없애자”/영호남 시도 지사 새달 회의

입력 1998-10-22 00:00
수정 1998-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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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남지역에서 호남지역 ‘호황설’(好況說) 등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악성 유언비어가 광범위하게 유포돼 영호남지역 8개 시·도지사가 이를 차단하기 위한 긴급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경남도는 21일 이같은 악성 유언비어에 대한 지방 행정기관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오는 11월14일 경남 창녕에서 갖자고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등에게 공식 제의했다.

경남도는 이와 함께 현재 광주·부산·전남·경남 등 4개 시·도가 참여하는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전북과 경북·대구·울산 등 4개 광역 자치단체장으로까지 확대해 지역감정 해소와 상호교류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제의했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하루 10명도 못 태운 2년 11억 원 한강버스 무료 셔틀, 전형적인 탁상행정”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해 11월 16일부터 한강버스를 마곡–여의도 구간만 운항하는 ‘반쪽 운항’ 체제로 전환했음에도, 압구정·잠실 무료 셔틀은 두 달 이상 그대로 유지하다가 1월 21일에야 중단한 것에 대해 “현실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늑장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한강버스는 한강버스 접근성 개선을 명분으로 무료 셔틀버스(잠실3대, 압구정1대, 마곡2대)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11월 16일 이후 한강버스는 마곡–여의도 구간 중심으로만 제한 운항됐음에도, 실제 운항이 이뤄지지 않던 압구정·잠실 선착장을 대상으로 한 셔틀 운행은 그대로 유지했다. 무료 셔틀버스는 출근 시간(06:30~09:00)과 퇴근 시간(17:30~21:00)에만 운행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는 구조다. 여가·관광 수요가 중심인 한강버스의 특성과 맞지 않는 운영 방식이라는 지적에도, 운항 축소 이후에도 별다른 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 실제 이용 실적 역시 저조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무료 셔틀버스 이용객 수는 하루 평균 10명 미만 수준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해당 사업은 월 4600만 원의 고정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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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시·도지사는 이날 협력회의 임시회에서 공동선언문 등을 통해 잘못 알려진 호남지역의 실정을 영남주민들에게 알리는 등 지역감정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광주=崔治峰 기자 cbchoi@seoul.co.kr>

1998-10-2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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