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기관 업무·분위기 익혀
내년 1월 통합돼 금융감독원으로 출범하는 4개 금융감독기관이 업무 벽 헐기에 나섰다. 서로 다른 조직문화를 익히고,감독기법도 배우는 등 한 가족이 되기 위한 전초전이다.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은행·증권·보험감독원과 신용관리기금은 지난 12일부터 11월19일까지 감독기관별로 ‘관리자 업무연수’를 실시한다.
감독기법을 익히는 업무교육 위주로 이뤄지나 컨설팅사 전문가나 금감위 상임위원 등이 금융감독원 출범에 따른 직원들의 자세와 조직통합에 따른 갈등 조기해소 방안을 강의하는 정신교육도 가미된다. 일과시간 이후 하루 1시간20분씩 이뤄지는 업무연수는 가령 은감원의 경우 증권검사,손해·생명보험 감독, 금고 검사감독,유통·발행시장 등 현재 은감원 소관이 아닌 분야의 감독기법을 익힌다.
업무연수 대상은 3급 이상이다. 금융감독원이 출범하면 3급 이상은 ‘출신’ 구분없이 배치한다는 금감위의 복안과 맥을 같이한다. 금감위는 업무연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근 412쪽 짜리 ‘금융감독기관 주요업무 해설서’를 펴냈다.
4개 감독기관은 이와 별개로 임원과 1급을 대상으로 17일 금융연수원에서 금감원 통합에 따른 ‘갈등해소 방안 및 감독방향’을 주제로 제2차 워크숍을 가졌다.
금감위 관계자는 “4급 이하 실무자들에게 감독기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나 조직문화의 이질감을 극복,갈등을 해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판단해 3급 이상을 대상으로 업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吳承鎬 기자 osh@seoul.co.kr>
내년 1월 통합돼 금융감독원으로 출범하는 4개 금융감독기관이 업무 벽 헐기에 나섰다. 서로 다른 조직문화를 익히고,감독기법도 배우는 등 한 가족이 되기 위한 전초전이다.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은행·증권·보험감독원과 신용관리기금은 지난 12일부터 11월19일까지 감독기관별로 ‘관리자 업무연수’를 실시한다.
감독기법을 익히는 업무교육 위주로 이뤄지나 컨설팅사 전문가나 금감위 상임위원 등이 금융감독원 출범에 따른 직원들의 자세와 조직통합에 따른 갈등 조기해소 방안을 강의하는 정신교육도 가미된다. 일과시간 이후 하루 1시간20분씩 이뤄지는 업무연수는 가령 은감원의 경우 증권검사,손해·생명보험 감독, 금고 검사감독,유통·발행시장 등 현재 은감원 소관이 아닌 분야의 감독기법을 익힌다.
업무연수 대상은 3급 이상이다. 금융감독원이 출범하면 3급 이상은 ‘출신’ 구분없이 배치한다는 금감위의 복안과 맥을 같이한다. 금감위는 업무연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근 412쪽 짜리 ‘금융감독기관 주요업무 해설서’를 펴냈다.
4개 감독기관은 이와 별개로 임원과 1급을 대상으로 17일 금융연수원에서 금감원 통합에 따른 ‘갈등해소 방안 및 감독방향’을 주제로 제2차 워크숍을 가졌다.
금감위 관계자는 “4급 이하 실무자들에게 감독기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나 조직문화의 이질감을 극복,갈등을 해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판단해 3급 이상을 대상으로 업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吳承鎬 기자 osh@seoul.co.kr>
1998-10-1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