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시대가 열리면서 휴대폰 문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 수가 1,200만명을 넘어서 국민 4명당 1대 꼴로 휴대폰을 갖게 됐다. 휴대폰 보급률은 세계 2위로 휴대폰의 사용면에서는 단연 선진국이다.
그러나 요즘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공중도덕이나 예의범절에서 상식을 벗어난 몰염치한 행동을 하는 이가 많아,신종 사회병으로 지목될 정도로 심각한 사회적 공해가 되고 있다. 공공장소에서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신호음을 비롯해 주위는 아랑곳 없이 큰소리로 통화하는 작태는 분명 건전한 사회질서를 해치는 심각한 공해가 아닐 수 없다.
또한 휴대폰이 생산적 경제활동보다는 학생 등 비경제인구의 편의용으로 더 많이 이용돼 과소비를 유발하는 것은 큰 문제다. 더욱이 휴대폰의 무분별한 사용이 도를 넘어 초등학생에게까지 번져간다니 휴대폰 공해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실감할 수 있다.
최근 한 여성단체가 수도권과 영호남 지역 휴대폰 소유자 1,9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경제적능력이 없는 10대 청소년 가입자가 12%로 나타났다. 이 청소년 2명 가운데 1명은 사용료를 감당하지 못해 연체한 적이 있으며 전화 사용료 마련을 위해 부모 주머니를 뒤진 경우도 38%나 된다고 하니,청소년의 무절제한 휴대폰 남용의 폐해가 심각한 사회문제화한 것이 사실이다.
첨단문명의 이기인 휴대폰이 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최상의 통신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공중도덕을 파괴하고 청소년들의 사회악을 조장하는 흉기가 돼서는 안된다. 바야흐로 21세기 첨단정보화 시대를 앞두고 휴대폰을 올바로 이용하는 선진시민의식을 함양해야 하겠으며 사회공기로서의 건전한 휴대폰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요즘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공중도덕이나 예의범절에서 상식을 벗어난 몰염치한 행동을 하는 이가 많아,신종 사회병으로 지목될 정도로 심각한 사회적 공해가 되고 있다. 공공장소에서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신호음을 비롯해 주위는 아랑곳 없이 큰소리로 통화하는 작태는 분명 건전한 사회질서를 해치는 심각한 공해가 아닐 수 없다.
또한 휴대폰이 생산적 경제활동보다는 학생 등 비경제인구의 편의용으로 더 많이 이용돼 과소비를 유발하는 것은 큰 문제다. 더욱이 휴대폰의 무분별한 사용이 도를 넘어 초등학생에게까지 번져간다니 휴대폰 공해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실감할 수 있다.
최근 한 여성단체가 수도권과 영호남 지역 휴대폰 소유자 1,9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경제적능력이 없는 10대 청소년 가입자가 12%로 나타났다. 이 청소년 2명 가운데 1명은 사용료를 감당하지 못해 연체한 적이 있으며 전화 사용료 마련을 위해 부모 주머니를 뒤진 경우도 38%나 된다고 하니,청소년의 무절제한 휴대폰 남용의 폐해가 심각한 사회문제화한 것이 사실이다.
첨단문명의 이기인 휴대폰이 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최상의 통신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공중도덕을 파괴하고 청소년들의 사회악을 조장하는 흉기가 돼서는 안된다. 바야흐로 21세기 첨단정보화 시대를 앞두고 휴대폰을 올바로 이용하는 선진시민의식을 함양해야 하겠으며 사회공기로서의 건전한 휴대폰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1998-10-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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