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현 고등학교서 3∼4세기경 조성 추정/부엌 갖춘 무덤형 거주지
【도쿄=黃性淇 특파원】 일본 후쿠오카(福岡)시 사와라(早良)구의 한 고등학교 건물 개축현장에서 3∼4세기쯤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이주민들의 취락지와 유물들이 발굴됐다고 현지 교육위원회가 14일 밝혔다.
슈유칸(修猷館)고교 구내의 니시진 마치(西新町) 유적지에서 발굴된 이 취락지는 3세기 초에서 4세기 말까지의 무덤 형태 거주지로 특징지을 수 있는 고분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부터 현장에서 유물 발굴작업을 벌여온 교육위원회 관계자들은 수혈(堅穴)식 거주지 40기가 발굴됐으며,이중 5개에서는 폭 60㎝ 크기의 화덕을 갖춘 부엌터도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고기를 잡는 데 쓰인 것으로 보이는 그물과 5∼10㎝ 크기의 돌추,10∼15㎝ 높이에 직경 10㎝ 크기의 토기 100여점도 함께 발굴됐다.
【도쿄=黃性淇 특파원】 일본 후쿠오카(福岡)시 사와라(早良)구의 한 고등학교 건물 개축현장에서 3∼4세기쯤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이주민들의 취락지와 유물들이 발굴됐다고 현지 교육위원회가 14일 밝혔다.
슈유칸(修猷館)고교 구내의 니시진 마치(西新町) 유적지에서 발굴된 이 취락지는 3세기 초에서 4세기 말까지의 무덤 형태 거주지로 특징지을 수 있는 고분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부터 현장에서 유물 발굴작업을 벌여온 교육위원회 관계자들은 수혈(堅穴)식 거주지 40기가 발굴됐으며,이중 5개에서는 폭 60㎝ 크기의 화덕을 갖춘 부엌터도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고기를 잡는 데 쓰인 것으로 보이는 그물과 5∼10㎝ 크기의 돌추,10∼15㎝ 높이에 직경 10㎝ 크기의 토기 100여점도 함께 발굴됐다.
1998-10-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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