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기획부는 13일 북한군 중좌 출신인 심신복씨(48)가 북한을 탈출,제3국을 경유해 이날 귀순했다고 밝혔다.
심씨는 평남 안주시 종이공장 책임기사로 근무하던 중 지난해 8월 직장동료들에게 김정일체제를 비방한 것이 문제가 돼 탈북하게 됐으며 북한에는 처와 군복무 중인 아들 1명을 두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朱炳喆 기자 bcjoo@seoul.co.kr>
심씨는 평남 안주시 종이공장 책임기사로 근무하던 중 지난해 8월 직장동료들에게 김정일체제를 비방한 것이 문제가 돼 탈북하게 됐으며 북한에는 처와 군복무 중인 아들 1명을 두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朱炳喆 기자 bcjoo@seoul.co.kr>
1998-10-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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