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권문제연구소 어제 창립 15돌/李姬鎬 여사 기념식 참석

한국인권문제연구소 어제 창립 15돌/李姬鎬 여사 기념식 참석

입력 1998-10-14 00:00
수정 1998-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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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건국운동 동참 당부

金大中 대통령이 미국에 망명중이던 지난 83년에 설립한 한국인권문제연구소 창립 15주년 기념식이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대통령 부인 李姬鎬 여사와 趙世衡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朴相千 법무·申樂均 문화관광부장관 등 정·관·학계 인사 400여명과 연구소 회원 280여명 등 700여명이 참석,성황을 이뤘다.

李姬鎬 여사는 인사말에서 “연구소가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신장,그리고 통일을 위해 노력해준 데 감사한다”면서 “이같은 저력을 바탕으로 국가경제를 살리기 위한 제2건국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남편은 이국땅에서의 고달픈 망명생활이었지만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조국애에 용기를 얻어 우리의 민주주의와 인권,그리고 통일을 위해 힘찬 투쟁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구소는 이날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미국대사와 高永根 목사에게 제1회 인권상을 수여했다.<姜東亨 기자 yunbin@seoul.co.kr>

1998-10-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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