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000명… 조흥銀 2,208명 최다
조흥 상업 한일 외환 평화 강원 충북 등 조건부 승인 은행과 해외매각을 추진 중인 제일·서울 등 9개 은행이 대규모 인원감축에 본격 착수했다. 이들 은행들은 이달 중순까지 희망퇴직 등을 통해 인원정리를 끝낼 계획이어서 9,000명에 가까운 실직자가 추가 양산될 전망이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9개 은행 중 가장 큰 규모인 2,208명을 감축키로 했다.
외환은행도 1,397명을 감원하기로 하고 다음 주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吳承鎬 기자 osh@seoul.co.kr>
조흥 상업 한일 외환 평화 강원 충북 등 조건부 승인 은행과 해외매각을 추진 중인 제일·서울 등 9개 은행이 대규모 인원감축에 본격 착수했다. 이들 은행들은 이달 중순까지 희망퇴직 등을 통해 인원정리를 끝낼 계획이어서 9,000명에 가까운 실직자가 추가 양산될 전망이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9개 은행 중 가장 큰 규모인 2,208명을 감축키로 했다.
외환은행도 1,397명을 감원하기로 하고 다음 주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吳承鎬 기자 osh@seoul.co.kr>
1998-10-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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