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 북한에서 식량난으로 지난 94년 이후 굶어 죽은 주민은 350만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28일 베이징(北京)발로 보도했다.
한국의 한 불교단체를 이끌고 있는 법륜 스님은 27일 이 단체 회원들이 중국,북한 국경지대에 있는 북한 난민 1,500명을 인터뷰 한 결과,식량기근이 계속되고 아사자도 늘고 있어 이같이 추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의 한 불교단체를 이끌고 있는 법륜 스님은 27일 이 단체 회원들이 중국,북한 국경지대에 있는 북한 난민 1,500명을 인터뷰 한 결과,식량기근이 계속되고 아사자도 늘고 있어 이같이 추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1998-09-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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