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EEZ협상 금명 재개/어업협정 후속 대책

韓·日 EEZ협상 금명 재개/어업협정 후속 대책

입력 1998-09-28 00:00
수정 1998-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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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자금 1조2천억으로 늘려

정부와 여당이 한·일 신(新)어업협정의 후속대책 수립에 들어갔다.

정부와 여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金善吉 해양수산부장관과 金泳鎭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및 국민회의와 자민련 소속 농림해양수산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한·일 신어업협정에 의해 예상되는 우리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당정은 이를 위해 현재 1조800억원인 영어자금을 내년까지 1조2,050억원으로 증액하고 중장기 시설자금 상환용으로 750억원을 특별지원하는 한편 일본의 배타적 어업수역에서 조업하던 우리 어선의 어장 이동과 어선 감축 등 어업구조 조정작업의 본격추진도 적극 검토중이다.

이와 함께 외교통상부는 한·일 신어업협정에서 설정한 ‘제주도 남부 중간수역’의 일부가 ‘일·중 잠정조치 수역’과 겹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곧 한·중·일 3국 협의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또 한·일 신어업협정이 사실상 양국간 배타적 경제수역(EEZ)획정을 위한 잠정협정인 점을 감안, 협정문안에 ‘양국이 EEZ교섭을 성실히 해나간다’는 조항을 포함시켜 EEZ협상을 조만간 재개하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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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우리가 ‘동해 중간수역’으로 부르는 수역에 대해 일본이 ‘독도 주변 잠정수역’이란 용어를 쓰고 있는 점을 고려,양국협의를 통해 한·일 양국문자로 표기된 협정문안에 중간수역을 좌표로만 표시한다는 방침이다.<秋承鎬 기자 chu@seoul.co.kr>
1998-09-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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