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大中 대통령은 오는 28일 청와대에서 李揆成 재경부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장관과 陳稔 기획예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기자회견을 갖는다.
회견에서 金대통령은 올해 말까지 4대 개혁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2∼3%의 경제성장을 통해 2000년 경제재도약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金대통령이 이 시점에서 경제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은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필요 이상의 경제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梁承賢 기자 yangbak@seoul.co.kr>
회견에서 金대통령은 올해 말까지 4대 개혁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2∼3%의 경제성장을 통해 2000년 경제재도약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金대통령이 이 시점에서 경제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은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필요 이상의 경제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梁承賢 기자 yangbak@seoul.co.kr>
1998-09-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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