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특기생 선발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5부(金鍾仁 부장검사)는 15일 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감독 金世一씨(44)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金씨는 고려대 감독으로 재직하던 지난 94년 인천해양고 감독 金仁成씨(46·구속)의 소개로 학부모 李모씨로부터 체육특기생을 선발하는 조건으로 두차례에 걸쳐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중동고 감독 韓모씨를 소환,특기생 선발과 관련해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했다.<李鍾洛 기자 jrlee@seoul.co.kr>
金씨는 고려대 감독으로 재직하던 지난 94년 인천해양고 감독 金仁成씨(46·구속)의 소개로 학부모 李모씨로부터 체육특기생을 선발하는 조건으로 두차례에 걸쳐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중동고 감독 韓모씨를 소환,특기생 선발과 관련해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했다.<李鍾洛 기자 jrlee@seoul.co.kr>
1998-09-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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