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6곳 수출길 열렸다/수출비상대책 1차회의 ‘신용보증’ 결정

中企 6곳 수출길 열렸다/수출비상대책 1차회의 ‘신용보증’ 결정

입력 1998-09-16 00:00
수정 1998-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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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15일 대회의실에서 수출비상대책반 1차 회의를 열고 수출용 원자재 수입신용장(L/C) 한도액 부족 등으로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주)서울경금속 등 6개 업체에 대해 수출보험공사 보증 등으로 수출애로를 해결해 주기로 했다.

서울경금속에 대해서는 수출보험공사에서 50억원을 신용보증해 주도록 하고,폴란드 자동차 D/A(인수도 조건부)수출에 대한 수출환어음을 매입하지 못하고 있는 (주)대우는 국책은행에서 자동차 수출분 5,000만달러에 대한 수출환어음 매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출품 생산자금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주)풍산레포츠에는 수출보험공사를 통해 무역금융 6억원을 지원하고,금산인삼가공(주)은 농산물유통공사 배정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담보물의 감정가액 100% 인정과 신용보증기금 7,000만원 보증 등의 조치를 해줬다.<陳璟鎬 기자 kyoungho@seoul.co.kr>

1998-09-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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