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군사용 다목적 위성 개발 검토/오부치 총리 지시

日,군사용 다목적 위성 개발 검토/오부치 총리 지시

입력 1998-09-11 00:00
수정 1998-09-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 연합】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일본총리는 10일 군사용도를 포함한 다목적 위성개발에 전향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오부치 총리는 이날 집권 자민당의 간사장·정조회장 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거론되는 다목적위성 개발문제와 관련,“어떠한 기능을 탑재할 것인지에 대해 관련 부처에 검토하도록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측이 인공위성을 위한 로켓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그같은 활동에 대한 정보가 입수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 인공위성설을 부정했다.

1998-09-1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