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주경기장 건설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시와 조달청은 7일 월드컵 주경기장 건설공사 적격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서류 접수 결과 각각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을 대표로 하는 2개 컨소시엄이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입찰신청 의사를 밝혔던 5개 컨소시엄 중 금호건설은 최근 조달청에 입찰포기원을 제출했고,경남기업은 부도로 자격을 상실했으며 현대산업개발(주)도 자금부담으로 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와 조달청은 이날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오는 20일까지 실시설계 심사작업을 벌인 뒤 적격업체를 선정,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曺德鉉 기자 hyoun@seoul.co.kr>
서울시와 조달청은 7일 월드컵 주경기장 건설공사 적격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서류 접수 결과 각각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을 대표로 하는 2개 컨소시엄이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입찰신청 의사를 밝혔던 5개 컨소시엄 중 금호건설은 최근 조달청에 입찰포기원을 제출했고,경남기업은 부도로 자격을 상실했으며 현대산업개발(주)도 자금부담으로 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와 조달청은 이날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오는 20일까지 실시설계 심사작업을 벌인 뒤 적격업체를 선정,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曺德鉉 기자 hyoun@seoul.co.kr>
1998-09-0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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