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서 금품요구 거절에 초등생 손가락 잘라달아나
3인조 강도가 가정집에 침입,금품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초등학생의 손가락을 절단한 뒤 잘린 손가락마저 가지고 달아난 잔인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상오 2시20분쯤 마산시 합포구 교방동 姜모씨(42·역술인) 집에 복면을 한 강도 3명이 침입,안방에서 아들(10·K초등학교 3년)과 함께 잠자던 姜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했다.
범인들은 姜씨가 “돈이 없다”고 하자 아들의 오른쪽 새끼손가락 둘째마디를 칼로 절단하며 돈을 요구하다 姜씨가 20만원을 주자 절단한 손가락을 자신들의 호주머니에 넣은 채 姜씨를 줄로 묶고 달아났다.
姜씨는 2시간여만에 묶인 줄을 풀고 경찰에 신고한 뒤 아들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아들은 절단된 손가락을 찾지 못해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지 못했다.<창원=李正珪 기자 jeong@seoul.co.kr>
3인조 강도가 가정집에 침입,금품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초등학생의 손가락을 절단한 뒤 잘린 손가락마저 가지고 달아난 잔인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상오 2시20분쯤 마산시 합포구 교방동 姜모씨(42·역술인) 집에 복면을 한 강도 3명이 침입,안방에서 아들(10·K초등학교 3년)과 함께 잠자던 姜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했다.
범인들은 姜씨가 “돈이 없다”고 하자 아들의 오른쪽 새끼손가락 둘째마디를 칼로 절단하며 돈을 요구하다 姜씨가 20만원을 주자 절단한 손가락을 자신들의 호주머니에 넣은 채 姜씨를 줄로 묶고 달아났다.
姜씨는 2시간여만에 묶인 줄을 풀고 경찰에 신고한 뒤 아들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아들은 절단된 손가락을 찾지 못해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지 못했다.<창원=李正珪 기자 jeong@seoul.co.kr>
1998-09-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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