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권 전매 프리미엄/서울 성동구 평당 71만원 최고

아파트 분양권 전매 프리미엄/서울 성동구 평당 71만원 최고

전경하 기자 기자
입력 1998-08-31 00:00
수정 1998-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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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당 평균 13만7,000원/수도권 인천 남동구·용인順/의왕·인천부평 분양가 이하/전매허용 직후라 높게 형성

아파트 분양권 시세가 최초 분양가에 비해 평당 평균 13만7,000원 정도 높게 형성됐다. 서울지역에서는 성동구,수도권지역에서는 용인과 인천 남동구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분양권 시세가 높다.

30일 부동산 전문 격월간지인 부동산뱅크가 최근 전국 570개 아파트단지 2,073건의 분양권 시세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분양권 시세는 평균 평당 428만2,000원으로 평당 분양가 414만5,000원보다 13만7000원이 비싸다.

서울지역은 평당 평균 프리미엄이 23만3,000원인 반면 수도권지역은 4만3,000원 정도였다. 서울지역 중 성동구가 71만3,000원으로 평균프리미엄이 가장 높았으며 중구 69만1,000원,용산구 64만원,광진구 55만1,000원,마포구 38만원 등의 순이었다.

수도권은 용인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돼 11만8,000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인천 남동구는 17만7,000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경기도 의왕시와 인천 부평구등은 현재 분양권 시세가 최초분양가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金佑姬 부동산뱅크 편집장은 “당초에는 많은 지역에서 분양권 시세가 분양가를 밑돌 것으로 예상됐으나 분양권 전매가 허용된 직후라 기대감으로 인해 시세가 다소 높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全京夏 기자 lark3@seoul.co.kr>
1998-08-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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