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일본의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내각 출범 이후 처음으로 23일 실시된 중의원 2개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제1야당인 민주당이 각각 승리했다.
도야마(富山) 제2구에서는 자민당의 신인 미야코시 미쓰히로(宮腰光寬·47) 후보가 조직표에 힘입어 민주,자유,사민,개혁클럽 등 4개 야당이 공동 추대한 니시오 마사히데(西尾政英·37) 무소속 후보를 1만5,000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또한 이시카와(石川) 제1구에서는 전 중의원으로 사망한 부친의 지지기반을 물려받은 오쿠다 겐(奧田 建·39) 민주당 후보가 자민당이 추대한 오카베 마사오(岡部雅夫·65) 무소속 후보 등에 압승을 거뒀다.
도야마(富山) 제2구에서는 자민당의 신인 미야코시 미쓰히로(宮腰光寬·47) 후보가 조직표에 힘입어 민주,자유,사민,개혁클럽 등 4개 야당이 공동 추대한 니시오 마사히데(西尾政英·37) 무소속 후보를 1만5,000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또한 이시카와(石川) 제1구에서는 전 중의원으로 사망한 부친의 지지기반을 물려받은 오쿠다 겐(奧田 建·39) 민주당 후보가 자민당이 추대한 오카베 마사오(岡部雅夫·65) 무소속 후보 등에 압승을 거뒀다.
1998-08-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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