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폭발물이 터져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상오 6시20분쯤 서울 광진구 군자동 화양시장내 화양슈퍼에서 불이나 120여평의 매장 중 절반을 태웠다.
인근 점포상인들은 “폐점 뒤 상가전체의 전원이 나간 상태였으며 불길이 솟기 전 강력한 폭발음이 들려 누전일 가능성은 적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20일 하오 7시쯤 화재발생 지점으로부터 6∼7m 떨어진 이 슈퍼 지하창고에서 가로 20㎝ 세로 20㎝ 높이 5㎝ 상자에 든 사제폭발물이 발견됐다.
출동한 경찰과 군은 3시간여만에 폭발물을 해체했다.<朴峻奭 기자 pjs@seoul.co.kr>
21일 상오 6시20분쯤 서울 광진구 군자동 화양시장내 화양슈퍼에서 불이나 120여평의 매장 중 절반을 태웠다.
인근 점포상인들은 “폐점 뒤 상가전체의 전원이 나간 상태였으며 불길이 솟기 전 강력한 폭발음이 들려 누전일 가능성은 적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20일 하오 7시쯤 화재발생 지점으로부터 6∼7m 떨어진 이 슈퍼 지하창고에서 가로 20㎝ 세로 20㎝ 높이 5㎝ 상자에 든 사제폭발물이 발견됐다.
출동한 경찰과 군은 3시간여만에 폭발물을 해체했다.<朴峻奭 기자 pjs@seoul.co.kr>
1998-08-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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