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 장애아 7,000여명 초청/가족뮤지컬 ‘인어공주’

소년·소녀가장 장애아 7,000여명 초청/가족뮤지컬 ‘인어공주’

입력 1998-08-21 00:00
수정 1998-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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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을 이뤘던 여름휴가를 뒤로 하고 어느새 방학도 끝나가는 무렵,자녀들과 함께 온가족이 공연장을 찾아 들뜬 마음을 달래기에 제격인 가족뮤지컬이다.바다속 인어의 삶을 마다하고 사랑을 위해 인간의 삶을 택한 동화 ‘인어공주’는 누구나 알고 있는 줄거리지만 새삼 어릴때의 동심을 떠올리게 해준다.

극단 예일이 무대에 올리는 ‘인어공주’는 동화적인 요소를 살리되 사랑하는 남자에 대한 공주의 애절함을 부각시켜 더욱 극적인 효과를 냈다.빠른 장면전환과 특수효과를 활용,그동안 봐왔던 만화영화와는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인어공주 아리엘의 황금빛 꼬리가 다리로 변하는 모습이나 아리엘이 물거품으로 바뀌는 장면,그리고 물거품이 모여 아리엘이 환생하는 부분에선 어린이 관객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절로 감탄사를 내뱉게 된다.

인어공주 아리엘엔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여온 탤런트 노현희가 나서고 상대역인 에릭 왕자는 미남 탤런트 이세창이 맡았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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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공연은 ‘장애인 먼저 실천협의회’와 공동 주관한 작품으로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아동 등 7,000여명을 무료 초청할 계획이다.극중 다리를 가지는 대신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에릭왕자를 향해 수화로 대화하는 장면을 시도,장애아동에 대한 애정과 배려를 표시하기도 한다.21∼26일 국립극장 대극장.(평일 하오 3시·6시30분,토·일 하오 1시·4시·7시)924­9011<李炯美 기자>

1998-08-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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