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정부 싱크탱크:9)

충북(지방정부 싱크탱크:9)

한만교 기자 기자
입력 1998-08-11 00:00
수정 1998-08-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북개발硏’­‘희망21’ 논리­경륜의 조화 돋보여/충북개발硏­박사 출신 등 9명 포진.장기적 개발계획 성안.21세기 발전전략 진단/희망21­도정 아이디어 개발.행정개혁 방안 기획.부서별 실천상황 점검

‘열린 미래. 희망찬 충북’을 모토로 민선 2기를 출범시킨 충북도의 싱크 탱크는 기존 충북개발연구원과 李元鐘지사의 지시로 곧 구성될 태스크 포스(task force)팀 ‘희망 21’(가칭)이 양대 축을 이룬다.

이곳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풍부한 현장행정 경험을 가진 고시출신 등 도실·국장급 간부들에 의해 시책으로 구체화된다.

지난 94년 12월 개원한 충북개발연구원(원장 韓大洙 행정부지사)은 曺旭鉉 연구실장(47·미 뉴욕주립대·경제학박사)을 포함,9명의 연구원이 포진하고 있다.

지역개발연구부장 柳乙烈(일본 북해도대·환경공학박사),산업경제연구부장 盧根鎬 (청주대·경제학박사),기획조정연구부장 金鎭德(충북대·경제학박사)씨는 수석연구원이고 李庚基(충북대·공학박사),鄭三哲(청주대·경제학석사),鄭然政씨(충북대·〃)는 책임연구원이다.

高煐龜(중앙대·경제학박사),元匡喜씨(중앙대·행정학석사)가 연구원으로 활동중이다.

충북개발연구원은 발족 이후 100여건의 자체 연구사업,30여건의 수탁 연구사업과 함께 13번의 세미나및 토론회를 개최했고 ‘충북개발연구’‘충북리포트’ 등 간행물을 발간했다.

충북제조업의 기능인력 수급실태와 개선방안,21C를 대비한 충북권 개발전략,도립 청주의료원 경영진단및 장기발전구상 등이 자체 연구사업으로 이뤄졌고 수탁 연구사업으로 옥천 영동 진천 괴산 음성 단양 등의 장기종합개발계획과 청주미디어밸리 조성에 관한 연구를 마친데 이어 현재 제2차 충북 장기종합개발계획을 성안중이다.

충북개발연구원은 李元鐘 지사 취임 이후 ‘충북의 미래를 선도하는 싱크 탱크’를 목표로 21C 충북 장기발전계획 수립과 지역경제 예측시스템 구축 등 5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서울시장 재직중 박사만 80명이 넘는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을 운용해 본 李지사의 특별한 관심으로 더욱 힘을 얻고 있다.

충북도는 충북개발연구원과 함께 기획관실에 가칭 ‘희망 21’이란 싱크 탱크 구성에 착수했다. 계장급을 팀장으로 창의력과 업무에 대한 열성이 뛰어난 젊은 직원들을 10명 이내로 모아 행정개혁과 도정 발전방안을 기획하고 각 부서별 실천 현황을 점검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충북도는 충북개발연구원과 ‘희망 21)이 내놓는 아이디어를 도정 현장에서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기존 간부들의 경륜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고시출신인 韓大洙 행정부지사와 朴景國 도공무원교육원장(40),중앙정부 내무관료 출신인 朴桓圭 공업경제국장과 曺圭麟 보사환경국장,토박이 지방행정관료인 朴滿淳 내무국장,金昇基 농정국장 등이 그들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또 韓哲煥 비서실장과 해사 출신의 禹柄壽 공보관이 李元鐘 지사의 최측근 싱크 탱크 역을 담당하고 있다.<청주=韓萬敎 기자 mghann@seoul.co.kr>
1998-08-1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