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 30여명 11일 방북 예정

종교인 30여명 11일 방북 예정

입력 1998-08-07 00:00
수정 1998-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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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통일 대축전과 때를 맞춰 남한의 개신교와 불교,천주교 등 각 종교단체 저명인사 약 30명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북한의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박태호)과 조선종교인협의회(회장 장재철) 등이 지난 7월말 한국종교인평화회의 회장인 金蒙恩신부와 개신교계 원로 姜元龍 목사,조계종의 法陀 은해사 주지 등을 초청했으며,정부는 이들의 방북 승인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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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방북하는 이들 종교인들은 북한 종교단체들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한 뒤 일부는 고향을 방문해 이산가족과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남한 종교인들을 초청한 것은 14∼15일로 예정된 ‘통일대축전’과 때를 맞춰 남한 종교인들이 동참하는 대규모 종교집회를 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具本永 기자 kby7@seoul.co.kr>

1998-08-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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