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라마바드·뉴델리 AFP AP 연합】 인도와 파키스탄이 카슈미르 접경지대에서 4일까지 6일째 포격전을 계속했다. 인도군 간부들은 1,300㎞의 통제선(휴전선) 가운데 400㎞에서 전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평화 정착을 위한 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시작된 이번 전투가 격렬해지면서 자칫 핵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락미나라얀 람다스 전 인도 해군참모총장(63)은 이날 양국은 핵전쟁 발발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진지한 대화를 벌여야만 한다고 촉구했다.
락미나라얀 람다스 전 인도 해군참모총장(63)은 이날 양국은 핵전쟁 발발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진지한 대화를 벌여야만 한다고 촉구했다.
1998-08-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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