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룻새 85원 급등락/한때 1,100원대 진입

환율 하룻새 85원 급등락/한때 1,100원대 진입

입력 1998-07-29 00:00
수정 1998-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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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弗 1,257원에 폐장

외환시장이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28일 외환시장에서 투기성 수요가 가세해 원화환율이 전날(35원)의 두 배가 넘는 85원까지 급등락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원화환율은 이날 달러당 1,205원에 거래가 시작돼 개장 9분만에 달러당 1,193원으로 떨어져 1,200원대가 무너졌다.<관련기사 5면>

이후 장중 최저치(1,185원)까지 곤두박질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자’에 나서 오름세로 급반등,하오 4시2분에는 1,270원(장중 최고치)까지 올랐다.달러당 1,257원에 끝났으며 29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1,222원50전.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차익을 겨냥해 5,000만∼1억달러를 사들여 달러 거래량(현물환)이 전날보다 2억달러 이상 많은 9억7,710만달러에 달했다.

하루짜리 콜 금리는 10.91%로 IMF 이후 처음 10%대로 진입했다.

주식시장은 노동계의 노·사·정위원회 복귀 소식 등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돼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5.53포인트 오른 335.33을 기록했다.<吳承鎬 白汶一 기자 osh@seoul.co.kr>
1998-07-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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