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LG가 5대 그룹중 처음으로 두그룹 계열사의 지분을 맞교환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운영 중인 한무개발 지분 18.5%를 209억원에 LG건설에 팔았다. LG건설은 한무개발 지분의 53.5%를 보유,이 회사의 최대주주로 떠올랐다.
금강개발산업은 LG엔지니어링이 소유했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운영업체 한무쇼핑의 지분 19.7%를 213억원에 매입,鄭夢根 금강개발산업 회장이 지분 52%를 소유한 최대주주로 부상했다. 두 그룹 사이의 이번 지분 맞교환으로 한무개발과 한무쇼핑 최대주주였던 무역협회는 2대주주로 내려앉게 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운영 중인 한무개발 지분 18.5%를 209억원에 LG건설에 팔았다. LG건설은 한무개발 지분의 53.5%를 보유,이 회사의 최대주주로 떠올랐다.
금강개발산업은 LG엔지니어링이 소유했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운영업체 한무쇼핑의 지분 19.7%를 213억원에 매입,鄭夢根 금강개발산업 회장이 지분 52%를 소유한 최대주주로 부상했다. 두 그룹 사이의 이번 지분 맞교환으로 한무개발과 한무쇼핑 최대주주였던 무역협회는 2대주주로 내려앉게 됐다.
1998-07-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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